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어떠세요??
이제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들고 있는 요즘인데요
벌써부터 잘때 미풍으로 선풍기를
틀어놓지 않으면 쾌적하게
자기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름을 맞아 에어컨 청소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하지만 웬걸..
저렴한 업체를 찾고 찾아서
가격을 검색해보니
저렴한 업체도 2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올해도 셀프로 가볍게 청소하고
넘어가야되나.. 싶던 중...
동네 근처에 에어컨 청소 전문점이
보이더라구요!?
당연히 여기도 20만원이 넘어가겠지..
생각하고 사장님에게 여쭤봤더니
동네 장사라고 벽걸이 + 스탠드 합쳐서
14만원에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띠용~~
바~~로 청소 날짜를 잡고
뭔가 엄청난 장비를 가지고 오셔서
뚝딱뚝딱 능숙하게 에어컨부터 분해시작!
청소할때 물이 튀지 않게 꼼꼼하게
방수비닐을 깔아주는건 기본이쥬?
고생하시는 기사님을 위해서
아•아와 다과를 챙겨드리는건
기본센스~~ ^_^
자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 시작!!
묵은때를 뭔가 엄청난 약품을 이용해서
20정도 때를 불리는 중입니다.
보기만해도 묵은때를 씻어내는 것 같아서
보는 제가 다 상쾌해요!!
사실.....
22년쯤 설치하고 지금까지
분해 청소는 한번도 안해봤고,
필터부분과 안쪽 내부를
다이소 에어컨 청소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나름 깨끗하게 관리했다고
자부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먼지와 곰팡이가 쌓인게 보이시나요?
매년 여름마다 가족들이
이 곰팡이 섞인 바람을
다 맞았을 생각을 하니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환골탈태
보기만해도 뽀득뽀득 해보이고
반딱반딱한 저 자태 느껴지시나요?
세척 후 나오는 시커먼 물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돈 아끼려다 올해도
그냥 넘어갔으면 큰일 났겠다 싶었습니다.
부품 하나하나 깨끗하게 말려서
다시 조립해 주시는 과정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청소를 마치고 송풍으로 내부를
말리면서 바람을 쐬어보는데,
그 특유의 퀴퀴한 냄새가 싹 사라지고
쾌적한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10만 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결과를 보고 나니
기사님 스케줄 여유 있을 때 미리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에어컨 청소를 고민 중이시라면,
더 더워지고 예약이 밀리기 전에
꼭 분해 청소받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가격도 저렴하고 좋지만
동네에 자리 잡고 양심적으로 운영하시는
사장님을 직접 만나 뵙고 예약하니
퀄리티나 서비스 면에서
훨씬 믿음이 가더라고요.
이상 제 돈으로 직접 결제하고 남기는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그럼